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하루였습니다.
내일도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겠는데요.
자세한 내일 날씨 오늘과 비교해 알아보겠습니다.
밤사이 찬 공기가 추가로 유입되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충북 북부 지역에는 한파 경보가 추가되고, 다른 지역으로는 한파주의보가 확대됐는데요.
내일 아침 대관령 기온 영하 18도, 파주와 제천 영하 16도, 서울 영하 12도, 남부도 영하 5도 안팎으로 전국이 무척 춥겠습니다.
낮에도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집니다.
오늘보다는 조금 기온이 오르겠지만, 내일도 서울 낮 기온이 영하 1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 맑겠지만, 전남 서해안과 제주 산간, 울릉도에는 아침까지 눈이 더 이어지겠습니다.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는 이번 주 수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목요일에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추위가 누그러지겠는데요, 다만 설날 당일에는 예년 수준의 겨울날씨를 보이며 다소 춥겠습니다.
이번 설 연휴, 큰 추위는 없지만, 하늘 표정이 좋지 못합니다.
일단 연휴 첫날인 금요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에 눈이 오겠습니다.
이후 일요일 오후부터 남부 지방에는 또 눈이 오기 시작해, 설 연휴 마지막 날에는 영동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0123190923271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